목차

미궁 / 문제 유형

미궁에 주로 등장하는 문제 유형을 분류한 페이지

단순 입력

답이 주어짐

대놓고 답을 제시해 주는 유형. 보통 미궁의 첫 페이지에서 “'시작'을 입력하십시오” 와 같은 형태로 사용된다

스토리

지식

상식

한자

미궁 문제에서 한자가 사용되는 유형은 다음의 세가지가 거의 전부이다

검색

말 그대로 인터넷에서의 검색을 통해 단서를 찾아야 하는 문제.

변환 규칙 찾기

암호 해석, 수식 찾기 등등이 다 이 범주에 포함된다.
가장 흔한 형태는

x = A
y = B
z = ???

와 같은 형태로 문제를 제시하는 것. 주어진 식은 실질적으로 f(x)=A 를 의미하며, f를 구해서 z에 적용한 결과가 문제의 답이 된다.

함수의 정의역과 치역은 숫자, 문자, 그림, 단어 등등 온갖 타입이 사용된다. 만약 양쪽이 모두 숫자로 변환 규칙이 순수한 수학적 함수가 되는 경우는 함수 복원 을 참고.

단어 단위 변환

한글이든 알파벳이든, 단어 자체의 의미를 이용해서 변환한다. 한글을 영어로 번역할 수도 있고, 반대말로 변환될 수도 있다.

순서가 있는 단어

단어가 어떠한 시퀀스의 일부라면, 그 순서를 통해 숫자로 변환되는 경우도 흔하다.

알파벳 변환

알파벳을 다른 형식(주로 숫자)으로 또는 다른 형식으로부터 알파벳으로 변환하는 방법

A=1,Z=26 변환

가장 기본적인 변환으로 A~Z까지의 알파벳을 1~26의 숫자로 치환하는 것.

알파벳을 방위로 변환

알파벳 N,E,W,S 를 해당하는 방위로 변환하는 것. 이 방위를 이용해서 좌표상에서 이동하도록 되는 경우가 많다. N,E,W,S만 이루어진 단어들 (we, see, new 등) 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단어에서 N,E,W,S만 뽑아서 사용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뒤집어서 읽기

알파벳을 뒤집거나 대칭시켜서 숫자 또는 다른 알파벳으로 변환하는 방법.

등이 대표적이고, 폰트에 따라서 예상치 못했던 변환이 가능한 경우도 많다.

아스키 코드

원자 번호

알파벳 1개 또는 2개를, 해당하는 원자번호로 치환하는 방식.

기하학적 형태

형태로부터 특징을 추출해서 변환하는 방식

기타 알파벳 변환

문제에 존재하는 그림이나 기호가 26개의 형태로 나타난다면, 알파벳과의 1대1 대응을 떠올려 보자.

한글 변환

한글을 다른 형식(주로 숫자)로 변환하는 방법. 한글의 경우는 글자를 자음과 모음으로 분해한 뒤에 변환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가나다순 변환

ㄱ=1,ㄴ=2,ㅏ=1,ㅑ=2 과 같은 방식으로 변환하는 방법. 단모음 10개만 1~10으로 변환하는 유형과, 이중모음을 모두 포함하는 유형이 있다.

자모 분리/결합

두개의 소스로부터, 한쪽에서는 자음을 다른쪽에서는 모음을 추출해서 결합하여 새로운 글자로 변환하는 방법.

거꾸로 읽기

숫자 변환

n번째 글자

n이라는 숫자는 다른 주어진 단어나 문장과 조합되어, 그 단어나 문장에서의 n번째 글자로 변환된다.

색깔 변환

색깔을 숫자나 문자로 변환하는 방법. HEX code로 변환하는 경우도 있지만, 다음과 같은 특정 색상의 조합도 많이 등장한다.

악보를 이용한 변환

악보에서의 음표는 높이(음정)과 길이의 이차원 속성을 갖는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마타하리 암호

마타하리 암호

달력을 이용한 변환

주어진 숫자들에 해당되는 날짜들을 달력위에서 표시하면, 표시된 날짜들이 의미있는 글자나 모양이 되는 경우. 이를 위해서는 몇년도 몇월의 달력을 사용해야 하는지가 힌트로 주어져야 하기 때문에, 눈치챌 수 있다.

지하철 노선도를 이용한 변환

그 외에 알파벳과 1:1 변환이 되는 코드들

다른 방향으로 읽기

주어진 단서를 위→아래, 왼쪽→오른쪽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읽었을 때 키워드가 나타나는 형태이다.

일반적인 텍스트 안에 키워드를 숨겨 놓기

일명 세로드립이라 불리는 각 줄의 첫 글자만 읽는 방법이 대표적이며, 여기에 변형을 주면 각 줄의 n번째 글자를 읽기, 대각선 방향으로 읽기 등등 다양한 형태의 변형이 가능하다. 키워드를 텍스트 안에 숨기려다 보니 텍스트가 부자연스러워지는 경우가 많다. 스토리를 읽다가도 뭔가 문장이 어색해보이면 이런식으로 읽는 방향을 바꾸기를 시도해보자.

다른 방향으로 테이블을 채우기

이 방식은 한글보다는 숫자나 알파벳에 주로 사용된다. 텍스트 안에 키워드를 숨긴다기 보다는, 전체 수열 또는 문장을 기록할 때 방향을 바꿔가면서 테이블에 채우는 방식이다. 쓰는 방향은 지그재그 방향, 달팽이 방향 등이 사용된다. 수열의 경우는 자연스럽게 수열 끊어 읽기와 결합되어 사용된다.

이미지 속 단서

이미지 안에 단서를 숨겨 놓는 방법이다. 배경색과 매우 비슷한 색으로 글자 등을 써두면, 눈으로는 구분할 수 없다.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Level curve를 조정하는 등의 방법으로 단서를 찾을 수 있다.

피지컬

매직아이

흐리게 보기

눈을 가늘게 뜨고 초점을 흐려보거나, 거리를 눈 가까이/눈에서 멀리 두어보거나, 보는 각도를 측면쪽에서 보거나 하다 보면 보이는 경우가 있다.

퍼즐

기존에 존재하는 유명한 퍼즐들을 그대로 문제로 내는 경우도 있다. 너무 마이너한 퍼즐을 낼 수는 없으므로, 낼수 있는 퍼즐의 범위는 어느정도 정해져 있다. 크로스워드, 스도쿠, 노노그램, 슬리더링크, Lights out 등이 보인다.